먹부림
[봉선동]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토피넛 프라푸치노
무등산수박
2013. 3. 17. 14:41
동네라 자주 가는 스타벅스다. 봉선점은 1층이라 넓고 화장실은 매장 밖 건물 안에 있다.
파트너분들은 다른 매장보다 근무하기 편할 것 같다.
단층에 화장실 청소할 필요도 없고~
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다.
토피넛 프라푸치노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이었다 보다.
겨울 한정음료라서 지금은 못먹는데 사진 보니까 괜히 먹고싶다.
예전엔 엑스트라로 샷 추가만 했었는데 에스프레소 휩의 맛을 알고나서부터 달달한 음료엔 항상 에소휩을 추가한다.
토피넛 프라푸치노 가격은 6,400원?으로 기억된다.
파트너분께 리드 덮지말고 휘핑 많이 주라고 부탁했더니 진짜 많이 주셨다.
갈 때마다 많이 주라고 부탁해도 휘핑에 인색하더니ㅠㅜ
음료를 받고 행복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을 찍어왔다.
그냥 휘핑보다 에스프레소휘핑이 맛도 좋도 덜 느끼하다.
그냥 빨대로 퍼먹어도 맛있다. 커피향도 나고 달콤해서 입 안에 들어오면 사르르 녹아내린다.
토피넛 프라푸치노는 조금 밍밍했다.
달콤하고 고소하긴 했지만 토피넛 라떼보다 약했다.
그래도 집에 오는 길에 다 마셨다.
결론은 에스프레소휘핑에 토피넛 라떼가 진리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