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스타벅스 고다 파마산 치즈 스콘 & 샹달프잼 블루베리

 

 

샹달프잼과 고다 파마산 치즈 스콘이다.

오뚜기 딸기잼이랑 버터후레시는 스콘사면 따라오는 것들이다.

 

 

저번에 필리핀 세부 놀러갔다가 사온 네스카페 클래식 커피다.

신맛이 강하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다.

우유에 타먹어야 더 맛있지만 우유가 없어서 찬 물에 타먹었다.

 

 

스콘은 토스트기에 따뜻하게 구웠다.

까만건 샹달프 블루베리잼이고 옆은 딸기잼이다.

 

 

 

 

스콘 위에 설탕이랑 치즈가 뿌려져있다.

 

 

 

 

우선 블루베리잼부터 올려서 먹었다.

원래 먹던 잼에 비해 단맛이 거의 안느껴진다.

 

 

내가 워낙 달게 먹나보다.

블루베리를 씹으면 달큰한 물이 나와서 계속 먹고싶어진다.

던킨 블루베리베이글은 합성 착향료였나보다. 내가 알던 블루베리향은 안났다.

은근한 단맛이 입안에 감돈다.

 

 

스콘 중에서 치즈 스콘을 가장 좋아한다.

역시 맛있다. 고소한 치즈향과 푸석한 스콘 결이 잘 어울린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 잼이나 버터와 함께 먹어야 더 감칠맛이 난다.

 

 

이번엔 설탕범벅인 딸기잼과 먹어봤다.

블루베리잼에 비해 너무 달기에 조금만 얹어 보았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먹으니 단맛이 채워지면서 계속 들어간다.

스콘 윗부분이 약간 짭쪼롬하고 고소한 치즈향이 풍부하게 나서 좋다.

 

여기에 커피 한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