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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문재인] 문재인 후보 12월 13일 후보등록 후 첫 광주방문

by 무등산수박 2012. 12. 13.
진선미 대변인, 문재인 후보 13일 일정 관련 서면브리핑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소망이 문재인 후보를 향해 모이고 있다. 문 후보는 이러한 국민들의 소망을 담아 13일에는 대전과 논산, 군산과 전주, 광주를 방문한다. 충청과 전북, 전남을 잇는 강행군이다. 특히, 첫 일정인 대전 으능정이 문화거리 방문(오후 130)에서는 세 번째 문재인-안철수의 아름다운 동행이 예정되어 있다. 오후 250분에는 논산 화지시장에서 인사유세를, 오후 350분에는 군산 수송동 사거리 광장에서 인사유세를 펼친다. 이어, 오후 450분 전주 전북대 구 정문에서 집중유세를 가지고, 오후 620분에는 광주 금남로에서 집중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의 13일 일정은 두 가지 의미에서 중요하다. 첫째,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도시이자, 지리적으로 한 가운데에 위치한 대전에서 안철수 후보와 함께 유세를 펼친다는 점이다.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후보로서의 가치와 울림을 대한민국 중심으로부터 전파시켜나가겠다는 의미가 있다. 둘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 금남로에서 그야말로, ‘금남로 대첩을 펼침으로써,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정통성이 문재인 후보에게 있고, 계속해서 계승발전시켜나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문재인 후보는 내일 연설을 통해, ‘안보무능정권으로 정권을 연장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점을 아울러 강조할 예정이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것은 규탄 받을 일이며, UN 안보리 결의 위반이고, 국제적 고립 자초하는 무모한 행위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문재인 후보는 북한의 이러한 행위를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다.

특히, 이번 북한의 로켓발사에 대한 정부의 정보력 부재를 강하게 비판할 계획이다. 이명박 정권 5년 간 벌어졌던,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노크귀순, 김정일 위원장 사망 등과 관련해, “이 정도면 안보무능을 넘어, ‘안보파탄 정권이며, 안보무능 세력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광주 집중유세에서는, 민주주의의 성지인 위대한 광주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97년 수평적 정권교체를 비롯해, 2002년 노풍 등 광주 전남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만이 민주정부의 대통령이 된다고 밝히고, “세 번째 민주정부 수립을 광주 시민들께서 완성해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정부와 민주당이 갚지 못한 빚을 문재인이 확실하게 갚겠다. 됐다고 하실 때까지 민주당을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할 예정이다.

앞으로 6일 남았다. 소외되었던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도 산다는 국가균형발전의 가치’,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시민들이 흘린 뜨거운 피와 땀이 살아 숨쉬는 민주주의의 가치’. 이 두 가치는 대한민국의 보편적 가치이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헌신짝처럼 내팽겨졌던 이 가치들을 되살려야 한다. 그런 생각과 상식을 가진 모든 국민과 세력이 이번 대선에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문재인 후보는 그 가치를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영속적이고 항구적인 번영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다.

20121212

문재인캠프 대변인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05&aid=0000011010&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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