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1 [무등시장, 월산동] 사랑해 마지않는 해말금막창 본점 고기를 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돼지막창이 제일 맛있다. 친구가 데려간 해말금 본점을 갔는데 고소하고 쫄깃한 막창때문에 완전 반했다. 처음 막창을 먹었던 곳도 해말금이었는데 지점에 따라 막창맛이 천차만별이라 이제는 본점만 간다. 막창이라고 하면 선입견을 갖고 징그럽다, 냄새날 것 같다면서 싫어하는 친구들도 같이 먹으러 가면 여긴 좀 다르다면서 맛있게 먹었다. 식당에 들어갔을 때 한 팀이 나오는 중이라 자리가 바로 났다. 인원수 말하니 바로 세팅해주셨다. 갈 때마다 거의 테이블이 차있다. 저번에 늦게 갔을 땐 자리없어서 못먹고 온 적도 있었고 막창 다 떨어져서 할 수 없이 다른데 가야된 적도 있었다. 기본찬은 무난하다. 여기에 계란찜만 추가된다면 정말 좋을텐데 아쉽다. 뚝배기에 넘칠듯이 만든 계란찜이라면 .. 2014.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