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스1 [봉선동] 간단한 한 끼 식사 봉구스밥버거 주위에 학원이 많아서 상권이 좋아보인다. 조금 더 큰 길쪽에 있었다면 더 좋을텐데 약간 아쉽다. 햄치즈 밥버거를 사왔다. 가격은 2500원.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라 더 신선한 느낌이다. 2시간 이내에 먹으라고 써져있다. 납작하게 꾸욱 눌렀다. 너무 세게 눌렀나보다. 김치국물이 다 튀어나와서 먹기 불편했다. 어제 사이다에 냉침해둔 예쁜 홍차와 같이 먹었다. 햄을 밥버거크기만큼 주는줄 알았는데 절반만 들어있어서 아쉬웠다. 치즈가 있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났다.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라 실망했다. 다음번엔 치즈제육을 먹어야겠다. 2014.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