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았지만 그래도 소란보러 엠비씨로 갔다.
두어번 봤었지만 이번에 2집나왔으니까 실제로 들어보고싶어서 갔었다.
기타 귀요미
라디오로 들을 때보다 더 웃겼던 고영배 입담
2집 타이틀곡 리코타치즈샐러드 가사가 너무 어려워서 다 못외웠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 외 살빼지 마요, 가을목이, 유후, 연애의 재구성, 잊어야해 까지 듣고 나니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피곤했을텐데 광주까지 와서 6곡이나 연주하고 불러주고 ㅋㅋㅋㅋㅋㅋ고마운 분들이다.
성격도 좋아보이고 웃기기까지하고 부인이 부러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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