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1 [남원 광한루, 남원시 천거동] 문화회관 추어탕 가족들끼리 남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토요일에 비온다면서 이날이 아니면 만개한 벚꽃 구경이 어렵다고 해서 겸사겸사 남원으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주차 후 근처에 있는 추어탕집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니 테이블 절반이 손님들로 차있었다. 8명이라 방으로 안내해주셨다. 가격은 추어탕 한 그릇에 8,000원이었다. 관광지라 그런지 비싼 느낌이었다. 반찬이 나왔다. 사진 찍기도 전에 가족들이 먼저 먹고 있었다. 깍두기와 젓깔, 멸치가 제일 맛있었다. 간은 좀 쎈 편이었다. 그래도 계속 손이 가는 중독성있는 맛이다. 10분 정도 기다리니 추어탕이 나왔다. 기호에 맞게 젠피와 들깨가루, 청양고추를 각각 고명으로 얹었다. 처음엔 젠피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면서 그냥 넣다가 못먹을 수 있다길래 우선 들깨가루와 청양고추만 넣.. 2013.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