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동 고기1 [전대 상대, 용봉동] 껍데기와 소금구이가 일품인 춘부집 저녁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될 수도 있다. 친구들과 고기가 땡기는 날에 자주 갔던 춘부집!! 목살 소금구이와 껍데기 세트 3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에 8000원이다. 목살이 참 두껍다 ㅋㅋㅋㅋㅋㅋ 나를 비롯하여 다들 고기를 못굽기 때문에 여기를 자주 간다. 이곳은 직원분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다 구워주신다. 이곳저곳 옮겨다니시면서 고기를 굽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잘라주신다. 그러다가 기다란 후추통을 가져와서 골고루 뿌려준다. 이렇게 다 익으면 가운데에 마늘과 양파, 버섯도 올려준 후 다른 테이블로 간다 ㅋㅋㅋㅋㅋ 껍데기 한 개랑 목살 한 개랑 같이 소스에 찍어서 콩가루? 아님 들깨가룬가? 여튼 가루에 찍어서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 껍데기에 달달한 양념이 돼있어서 그냥 먹어도 쫄깃하고 씹는.. 2012.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