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 중에 제일 좋아하는 버거킹으로 갔다. 광주에 몇 개 없고 봉선동에는 롯데리아만 있어서 평소에 먹기 어렵다ㅜㅠ유스퀘어나 시내 갈 때만 어쩌다 한 번 간다.
카톡 플친 등록하고나서 쿠폰이 자주 오길래 저번에 갈릭와퍼에 도잔했는데 뙇!!!!!!!!!!! 정말 맛있었다. 그동안 와퍼에 불고기소스 추가하고 올엑으로 먹는게 최곤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가격만 못되먹지 않았더라도 갈릭와퍼 널 사랑해줬을텐데......
이번 쿠폰은 와퍼단품 구매하면 세트로 업그레이드해주는 거였다. 저번엔 단품 1+1이라 혼자먹기 버거웠는데 이게 더 좋다.
단품은 ₩4,900원이라 부담없이 주문하고 세트로 업그레이드받았다. 점심이 훨씬 지나고가서 햄버거가 한개도 없었다. 막 만든 따끈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들떴다. 감자튀김에 소금빼서 튀겨주란 소리를 깜박해서 다 식은 프렌치프라이를 먹게될 줄 꿈이도 몰랐다.
햄버거 포장지를 예쁘게 절반만 찢고 컵리드에 케찹을 짜는데 한 개 밖에 없네?? 다시 1층까지가기 귀찮아서 아껴먹었다. 쟁반을 세척하지않고 행주로만 닦는다길래 감자튀김은 바닦에 펼쳐놓고 먹더라도 케찹은 꼭 리드에 짜서 먹는다. 전에 던킨에서 알바했을 땐 하루에 한 번 씩은 쟁반 설거지했었는데ㅜㅠ
쿠폰써서 불고기소스 추가는
못했지만 막 만든 햄버거라 패티에 숯불향도 진하게 나고 양상추도 아삭거리는 게 참 맛있었다. 케찹과 마요네즈가 적당이 들어있어 달달하고 고소해서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즐거웠다.
햄버거 한 입 베어믈고 감자튀김 여러개 집어먹으면 목이 꽉 막히는데 그 때 톡 쏘는 콜라 한 모금 하면 끝내준다. 감자튀김 라지로 업그레이드하면 햄버거 뚜껑열어서 감자튀김 넣고 먹어도 참 좋은데 ㅋㅋㅋㅋㅋㅋ이번은 그냥 따로따로
어릴 때 생각이 난다. 유치원다닐 때 롯데리아가서 세트시킬 때 꼭 밀크쉐이크로 바꿔서 감자튀김 밀크쉐이크에 푹 담궈서 먹었는데 ㅋㅋㅋㅋ겉은 시원하고 달콤한데 속은 따뜻하고 짭쪼롬한 감자가 씹혀서 참 맛있다. 어릴 때 먹은 롯데리아 감튀는 참 맛있었는데 지금은 영 아니다. 감자튀김이 눅눅해서 오히려 맥도날드에서 그렇게 먹는게 옛날에 먹던 그 맛이랑 비슷하다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어릴 때부터 살 찌는 방법을 놓치지않았다. 살찐 사람들이 뭘 먹을 때 그냥 안먹고 꼭 소스에 찍어먹거나 첨가해서 먹는데던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카톡 플친 등록하고나서 쿠폰이 자주 오길래 저번에 갈릭와퍼에 도잔했는데 뙇!!!!!!!!!!! 정말 맛있었다. 그동안 와퍼에 불고기소스 추가하고 올엑으로 먹는게 최곤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가격만 못되먹지 않았더라도 갈릭와퍼 널 사랑해줬을텐데......
이번 쿠폰은 와퍼단품 구매하면 세트로 업그레이드해주는 거였다. 저번엔 단품 1+1이라 혼자먹기 버거웠는데 이게 더 좋다.
단품은 ₩4,900원이라 부담없이 주문하고 세트로 업그레이드받았다. 점심이 훨씬 지나고가서 햄버거가 한개도 없었다. 막 만든 따끈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들떴다. 감자튀김에 소금빼서 튀겨주란 소리를 깜박해서 다 식은 프렌치프라이를 먹게될 줄 꿈이도 몰랐다.
햄버거 포장지를 예쁘게 절반만 찢고 컵리드에 케찹을 짜는데 한 개 밖에 없네?? 다시 1층까지가기 귀찮아서 아껴먹었다. 쟁반을 세척하지않고 행주로만 닦는다길래 감자튀김은 바닦에 펼쳐놓고 먹더라도 케찹은 꼭 리드에 짜서 먹는다. 전에 던킨에서 알바했을 땐 하루에 한 번 씩은 쟁반 설거지했었는데ㅜㅠ
쿠폰써서 불고기소스 추가는
못했지만 막 만든 햄버거라 패티에 숯불향도 진하게 나고 양상추도 아삭거리는 게 참 맛있었다. 케찹과 마요네즈가 적당이 들어있어 달달하고 고소해서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즐거웠다.
햄버거 한 입 베어믈고 감자튀김 여러개 집어먹으면 목이 꽉 막히는데 그 때 톡 쏘는 콜라 한 모금 하면 끝내준다. 감자튀김 라지로 업그레이드하면 햄버거 뚜껑열어서 감자튀김 넣고 먹어도 참 좋은데 ㅋㅋㅋㅋㅋㅋ이번은 그냥 따로따로
어릴 때 생각이 난다. 유치원다닐 때 롯데리아가서 세트시킬 때 꼭 밀크쉐이크로 바꿔서 감자튀김 밀크쉐이크에 푹 담궈서 먹었는데 ㅋㅋㅋㅋ겉은 시원하고 달콤한데 속은 따뜻하고 짭쪼롬한 감자가 씹혀서 참 맛있다. 어릴 때 먹은 롯데리아 감튀는 참 맛있었는데 지금은 영 아니다. 감자튀김이 눅눅해서 오히려 맥도날드에서 그렇게 먹는게 옛날에 먹던 그 맛이랑 비슷하다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어릴 때부터 살 찌는 방법을 놓치지않았다. 살찐 사람들이 뭘 먹을 때 그냥 안먹고 꼭 소스에 찍어먹거나 첨가해서 먹는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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