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75 한능검 재도전 기사시험을 망치고 워홀가기전에 뭐라도 해놔야겠다 싶어서 한국사 등록을 했다. 예전에 등록했다가 공부안해서 시험도 안 보러 갔었다. 이번엔 너무 절실하니까 의욕이 팡팡 샘솟는다. 10월 25일 시험인데 최태성87강을 듣기엔 시간이 너무 없고 우선 요약정리본이랑 기본서를 일주일간 보고 나머지 일주일은 기출 및 오답정리에 시간을 소요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시작하면 12일이 남았으니 밤낮으로 열심히하면 2급이라도 딸 수 있을 것이다. 기출은 14강부터 풀면 된다고 하고 우선 이론공부가 시급하다. 카페에서 기출경향분석해놓은 파일을 다운받았는데 우선 이거부터 봐봐야겠다. 천천히 빠르게 ㅋㅋㅋㅋㅋㅋ 마음 편히 먹자. 스트레스받아봤자 오히려 역효과만 나더라. 공부 안 하면 더 스트레스 받으니까 차라리 열심히해서 이번에.. 2014. 10. 13. 파랗던 부산의 8월 워홀 비자 신체검사 받으러 부산까지 다녀왔었다. 전국에서 딱 다섯곳에서만 진행해서 서울이랑 부산 둘중에 고민하다가 부산으로 선택했다.시험준비하는 중이어서 그냥 당일치기로 얼른 포인트만 찍고 집에 돌아왔다. 신체검사는 빨리 끝났지만 휴가철이라 차가 많이 밀렸던 기억이 난다.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 가야지. 안녕 동백섬 내 인생의 모토. 인생이 여행이고 여행이 인생이니라.내년엔 꼭 비키니입고 가야지밍밍한 소이라떼. 20분만에 마시고 바로 나왔다. 동명동 카페거리와 다름이 무엇인가.갈까말까 고민할 때는 무조건 가라. 2014. 10. 9. 또 바꿨다. 스킨이 너무 무겁길래 가벼운 걸로 바꿨다. 반나절동안 매달려서 겨우 변경했다. 온 몸이 뻐근하다. 따뜻하게 샤워하고 자야겠다. 피곤해. 2014. 10. 9. 2014년 04월 대만여행 프롤로그 갑자기 텀블러st이 예뻐보여서 평소보다 과하게 보정해봤다. 계속 포토샵을 만졌더니 오른손이 저리다. 한껏 힘준 보정에 대만의 청량함을 살짝 끼얹음. 기차 안에서 스린야시장 땅콩빙수 꽃 같던 너 베이글집이었던가 대만의 상징인 101빌딩 내가 좋아하는 마트사진 컴컴하고 바람불어서 춥고 혼자라 무서웠지만 사진보니까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른다. 귀찮고 무거워도 사진기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두길 참 잘했다. 2014. 10. 8. 스킨 변경 정말정말 오랜만에 스킨을 변경했다. 힘들게 적용하고 나니 이런 너무 무겁다. 그 전에 사용하던 스킨이 훨씬 가벼웠는데 약간 후회스럽다. 디자인도 마음에 쏙 들진 않아서 어느정도 사용하다가 깨끗한 스킨을 발견하면 또 변경해야겠다. 로딩시간이 세네배는 더 느려졌다. 내가 생각해도 참 까다롭다. 나중에 시간나면 직접 만들어서 써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시험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몇 달이 흘렀다. 절실했지만 결과는 또 실패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 중간에 워홀비자받고 잠시나마 행복했는데 이렇게 멍청해서 어디를 가겠니. 핑계지만 필기합격률이 채 4%도 안되게 내는게 어딨나 싶었다. 전국에서 71명만 붙었다니....난이도 조절을 너무 심하게 한거 아니야? 여튼 내년에 출국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5월부터 천천히 다이어.. 2014. 10. 7. #6 면세점 주문 ₩17,900 드디어 탄 오일을 끝으로 면세점 쇼핑이 끝났다. 오일 향기는 태국 마사지샵에서 나는 향기라는 아로마틱 우드이다. 지금 사용하는 코코넛 오일이 한통하고도 절반이나 남아있지만 면세점을 언제 또 이용할지 몰라서 지금 사두기로 했다. 사용기간도 2년이라서 꽤 길어서 좋다. 롯데면세점에서 구매했다. 계속해서 세일을 기다렸지만 안 하길래 그냥 주문해버렸다. 이제 여행계획이랑 짐을 챙겨야겠다. 2014. 4. 4. #5 면세점 주문 ₩20,000 아르마니 립락커를 구매하려다가 더 저렴한 부르조아로 주문했다. 면세점에만 팔길래 색상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글이 있어서 다행이다. 바이오더마를 드디어 구매했다. 지성이라서 세비움으로 샀다. 얼른 써보고 싶다.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유명한건지 ㅋㅋㅋㅋ 부르조아 립락커는 신라면세점에서 만 원에 구매했다. 구글에서 검색하니 리뷰가 많았다. 루즈 에디션 벨벳 4호로 선택! 바이오더마는 동화면세점에 구매했다. 만 원이라니 안살 수가 없었다. 이제 탄 오일만 주문하면 되나? 2014. 4. 4. #4 면세점 주문 ₩12,300 살구색 블러셔를 사고싶어서 찾아보니 그나마 맥 이모탈플라워랑 나스 섹스어필이 눈에 들어왔다. 펄 없고 예쁜 색상들은 온갖 저렴이들이었다 ㅋㅋㅋㅋㅋ 더샘 망고피치 진짜 예쁘던데 나중에 사야겠다. 둘 다 롯데면세점에 입점해 있어서 매일매일 품절이 풀렸나 하고 들어가서 확인했다. 그러다가 어제 두 군데 전화해보니 이모탈플라워는 단종됐고 섹스어필은 4월 말에 입고된다길래 포기했다. 검색하다가 맥 스테이바이미가 섹스어필이랑 비슷하다길래 이걸로 주문했다. 다른데는 다 품절이고 신세계면세점에만 있었다. 이마트에서 열심히 모은 신세계포인트까지 써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맥은 내장브러쉬가 따로 없다. 블러셔 브러쉬도 따로 챙겨가야겠다. 2014. 4. 4. 여행자보험 들기 대만 여행이 얼마 안 남았다. 다음 주에 떠나는데 아직 환전도 안 했다. 환전은 우선 미화로 바꾼 후 대만에 가서 대만달러로 환전해야겠다. 이중이라서 귀찮지만 지방이라서 서울보다 좋은 환율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다. 씨티 국제현금카드도 만드려다가 그냥 쓸 돈은 전부 환전해서 가기로 마음먹었다. 오늘 그나마 환율이 떨어져서 여행자보험도 들었다. 항공권을 예약한 사이트에서 예약했다. 예방 차원이니까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했다. 10일에 3000원 정도다. 무사히 잘 다녀와야지. 이제 면세점이나 더 둘러봐야겠다. 계획은 언제짜나 ㅋㅋㅋㅋㅋㅋ 2014. 4. 4.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