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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5

2013 대한민국 국향대전_함평국화축제 2013. 11. 13.
Acer palmatum 오늘 너무 일찍일어난 탓인지 머리가 아팠다. 피곤해서 바닥에서 잠들었는데 추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침먹고 또 잠들어버렸다. 주말이라고 게을러져서 더 이런다. 그나저나 저번에 한 네일이 맘에 안든다. 볼수록 색이 촌스러워 ㅋㅋㅋㅋㅋㅋ괜히 욕심부려서는~ 어제 비가와서 온도가 확 떨어졌다. 이제 완연한 겨울이다. 저번주에 주문한 코트랑 자켓은 아직도 올 생각을 안하는데 곧 패딩입어야 할 것 같다. 살빼고 옷사야되는데 날씨는 날 기다려주지 않는다. ㅋㅋㅋ 계란과자먹으면서 화이트칼라나 봐야겠다!!행복한 일요일 오후다. 2013. 11. 10.
RD106 어제 강의 하나 듣고잤다고 되게 피곤했나보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동생이 휴강이라고 학교를 안간다길래 같이 시내로 갔다. 약속이 있어서 잠시 카페를 들르고 난 뒤 에잇세컨즈로 갔다. 동생 옷고르는걸 돕고 스파오에도 갔다가 좋아했던 공차로!!!! 역시 평소에 먹던 하우스스페셜그린티에 타피오카펄 추가하고 당도는 30% 노아이스로 주문했다. 크림은 여전히 맛있었다. 집에와서 내일 결혼식에 뭘 입고갈지 고민하다가 자켓에 원피스를 골랐다. 씻고난 후 오랜만에 손톱도 자르고 메니큐어를 발랐다. 단색으로 바르려고했지만 큐티클정리를 제대로 못해서 그냥 그라데이션으로 했다. 연하게 했음 금방 말랐을테지만 욕심이 과해서 너무 두껍게 발렸다. 결국 타자치다가 지문자국이 나버렸다ㅠㅠ 다시하기엔 너무 귀찮아.. 2013. 11. 9.
74% 어제 시작했던 청소를 오늘도 하고있다. 바닥이랑 침대는 깨끗이 치웠다. 아직 책상이랑 화장대, 옷장, 침대 옆 책장, 가방들은 못치워서 대충 쌓아놨는데 하루에 한 개씩 해야겠다. 한꺼번에 하려니 엄두가 안 난다. 이만큼 한 것도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기 돌리다 부셔먹고 배고파서 계란 먹고 쉬고있다. 이따가 면빨래 삶은 것들 건조시키고 방바닥 한 번 닦아내야겠다. 컴활필기는 오늘 저녁부터 벼락치기 들어가자!! 그런데 요즘들어 눈이 침침해졌다. 자기 전에 핸드폰 그만 쳐다봐야지ㅠㅠ 방 입구에 태국에서 사온 리라와디향 디퓨저를 놔뒀는데 향이 참 좋다. 왜 작은 거 딱 한 개만 사왔는지......가장 후회스럽다. 나중엔 디퓨저 큰 거 향별로 여러개 사오고 향초, 바디워시랑 스크럽 사서 캐리어에 꽉꽉 채워.. 2013. 11. 6.
청소중 동생이 상무지구까지가서 더블불고기버거 라지세트를 사다줬다. 다이어트는 또 이렇게 물건너갔다. 신나게 먹고나서 방청소를 시작했다. 널부러진 옷들을 정리하고 빨래를 했다. 대충 쓰레기를 치우고 분리수거를 하고나니 한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침대 위 매트도 갈아야하고 책상이랑 침대 옆 책장도 정리해야되는데 힘이 안난다. 먼지털고난 후 청소기도 돌려야되는데 오늘 안에 다 하려나 ㅋㅋㅋㅋㅋ 조금 쉬다가 씨리얼 한사발하고 다시 시작해야지. 2013. 11. 5.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13. 11. 5.
감기 어제 3박 5일간의 태국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피곤해서 캐리어도 그대로 놔둔채 누워서 쉬다가 잠들었는데 저녁에 일어나니 목이 너무 아픈거다. 씻고 보일러를 틀고 다시 잠이 들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침도 못삼킬 정도로 편도가 부어버렸고 콧물때문에 코가 답답했다. 임시방편으로 저번에 사온 스트렙실 한 개를 천천히 녹여서 먹었다. 먹기 전보다 훨씬 상쾌해지고 물을 마실 때도 목이 덜 아팠다. 처음엔 뎅기열이 아닌가 걱정됐지만 다행이었다. 매번 여행갈 때 혼자만 가다가 둘이서 가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여행가기 전 일정짤 땐 나 혼자 다 하라며 자기는 그냥 내가 하자는대로 따라온다고 했는데..... 그걸 믿은 내가 바보였다. 여행가기 하루 전 톡이 왔는데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며 절반 이.. 2013. 10. 31.
환전 일어나서 동네 우리은행에 전화했더니 바트가 없다고했다. 상담원에게 바트 많은 곳을 찾아달라고 하니 광주지점이라고 알려줬다. 혹시나해서 바트 환율을 검색하다가 우리은행 환율우대쿠폰을 찾았다. 기타통화가 50%였다. 저번에 이용했던 외환은행 사이버환전을 찾아보니 쿠폰적용해서 최대 40%라 눈물을 머금고 시내 우리은행으로 갔다. 운동할겸 자전거타고 시내까지 쓩쓩!! 광주천에서 신호등 기다리면서 찍었다. 배고팠지만 은행 마감시간이 네시까지라 쉴틈없이 달렸다. 우대쿠폰적용해서 환율이 34.48바트였다. 친절한 직원분께서 환전안내와 거래를 도와주셔서 고마웠다. 오는 길에 사진찍으면서 오려고했는데 자전거 바람넣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냥 집까지 와버렸다. 힘들어서 사진찍을 힘도 없었다. 내일 출발인데 주말이라서 오늘 환.. 2013. 10. 25.
업타운홀릭 친구만나러 유스퀘어까지 갔다. 내가 약속장소로 가장 꺼리는 유스퀘어였지만 친구가 시간이 없기에 어쩔 수 없었다. 버스타면 환승을 여러번 해야해서 한시간이 넘게걸리지만 오늘은 동생찬스로 20분만에 도착했다. 업타운홀릭에서 만나기로 해서 먼저 가서 기다렸다. 생각보다 내부가 정말 넓었다. 테이블마다 파티션은 없었지만 테이블간 거리가 있어서 불편한 편은 아니었다. 쇼파자리는 생각처럼 푹신하고 편했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는 편이어서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좋았다. 앉아서 디스플레이된 옷도 구경할 수 있어서 더 재밌는 공간이다. 허니버터브레드와 골드메달 애플쥬스를 주문했다. 휘핑은 조금뿐이었지만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커피에 대한 입맛만 까다로워져서 요즘엔 RTD만 찾고있다.ㅠㅠ 가격은 허니버터브.. 201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