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1 2013 태국 #1 2014. 2. 24. 2014 전주 #1 2014. 2. 23. 와이파이 sd카드 작년에 태국가기 전에 카메라를 사려고 2주가 넘도록 인터넷창만 들여다봤었다. 홍콩에서 핸드폰카메라만 믿다가 배터리가 다돼서 사진을 얼마 못찍고 와버렸다. 지금 생각해도 아쉽다. 그래서 이번엔 안되겠다싶어서 그냥 대여점에서 빌려서 갈지 저렴한 미러리스를 살지 아무리 생각해봤는데 답이 안나왔다. 막상 산다해도 5년도 더된 후지디카를 몇십만원주고 샀는데 생각보다 별로 사용을 안해서 더 고민이됐다. 내돈으로 사는 첫번째 카메라라서 가격이 제일 중요했다. 셀카를 찍기쉬운 플립액정이어야 했다. 화질은 기본이면 충분했고 오토포커스가 되는 것 ㅋㅋㅋㅋㅋ 휴대용이므로 가벼운 제품을 위주로 검색했다. 소니 3n과 5r, rx100을 두고 고민했었다. 휴대성이 가장 높은건 rx100이었는데 저렴하게 나온 중고가 눈깜짝할 사.. 2014. 2. 22. [충장로] 스타벅스 & 서가앤쿡 & 설빙 삼종세트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슬리브로 바꼈다. 체리블라썸 음료 후기를 찾아보니 화장품맛, 미용실 냄새, 딸기우유맛 등 다양한 맛의 표현이 즐비했다. 궁금했던 체리블라썸 라떼는 우려했던 것보다 정말 맛있었다. 가격은 톨사이즈 5900원이라 비싸서 아쉽다. 은은한 꽃향이 부드럽게 퍼지면서 커피보다는 밀크티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라떼엔 휘핑대신 밀크폼이 올라가서 따뜻하게 마시면 더 부드러운 라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웬만하면 시원한 음료만 마셔서 체리블라썸 라떼도 아이스가 좋다. 위에 올라간 초콜릿가루도 독특한 맛이었다. 비주얼과 맛 둘다 합격이다.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화이트초콜릿이 더 달콤해서 맛있다던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두번째 방문인 서가앤쿡이다. 김치필라프.. 2014. 2. 18. [충장로] 겨울에도 버블티 시내 갈 때마다 생각나는 공차다. 늦은 점심먹고 커피도 마시고 빙수도 먹어서 너무 배불렀지만 그냥 집에가기 아쉬워서 공차로 갔다. 옛날 밀리오레건물인 엔씨백화점 4층에 있다. 메뉴는 항상 변함이 없다. 하우스스페셜그린티 당도 30% 노아이스로 주문한다. 배불러서 펄 추가안하려다가 욕심나서 추가했다. 가격은 4400원이다. 하우스스페셜윈터멜론은 당도조절이 안되고 많이 달아서 다 먹기 힘들었다. 백화점? 안이라서 편히 쉴 수 있는 카페 분위기는 아니라 그냥 버블티만 마시러 간다. 밑에는 추가한 펄이 가라앉아있고 위에는 짭쪼롬한 크림이 얹어져 있다. 빨간 스티커 안에 설명처럼 우선 리드를 열고 크림을 먹어보았다. 부드럽고 짭짤한 독특한 크림맛이 났다. 크림 한번 먹고 그린티 한모금씩 번갈아가면서 마시다가 절반.. 2014. 2. 18. [봉선동] 네네치킨 스노윙치킨 치즈맛 네네치킨만 먹으면 배탈이 나서 안먹으려했는데 스노윙치킨이 먹고싶었다. 네네 닭이 나랑 잘 안맞는 것 같다. 모델이 유재석 혼자네 주문한지 30분도 안돼서 도착했다. 우와 무가 바꼈다. 양념통만한 데다가 오는데 양이 두배로 늘었다. 콘샐러드보단 무가 더 좋다. 오랜만에 주문한 스노윙치킨 치즈맛이다. 가격은 한 마리에 17000원. 예전에 시켰을 때보다 가루가 많이 뭍어있어서 더 맛있었다. 치즈향은 별로 안나지만 달콤짭짤해서 살보다 껍질이 좋다. 2014. 2. 16. [면세점] 스왈로브스키 벨라 귀걸이 & 양키캔들 카 벤트스틱 원래 카 자를 사용했는데 향이 너무 연하고 지속력도 짧은 느낌이라 이번엔 벤트스틱을 구매했다. 블랙체리는 진한 체리향, 미드썸머나잇은 은은한 남자스킨향, 바하마브리즈는 상큼한 열대과일향이 난다. 스틱 한 개 지속력이 약 2주간이라고 한다. 너무 짧지만 카 자보단 더 낫기를 바란다. 저번에 구매하려다 적립금이 부족해서 못샀는데 결국 이번에 샀다. 여러개 고민하다가 좀 큰사이즈를 사고싶어서 벨라로 주문했다. 인터넷 상세정보를 보니까 사이즈는 1.5cm라고 적혀있다. 색상은 가장 무난한 은색으로 선택했다. 심플한 라운드형이라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겠다. 잘 세팅된 크리스털이 영롱하다. 사진보다 훨씬 예쁘게 반짝거려서 포인트 주기에 참 좋다. 2014. 2. 16. 연 2014. 2. 14. [봉선동] 간단한 한 끼 식사 봉구스밥버거 주위에 학원이 많아서 상권이 좋아보인다. 조금 더 큰 길쪽에 있었다면 더 좋을텐데 약간 아쉽다. 햄치즈 밥버거를 사왔다. 가격은 2500원.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라 더 신선한 느낌이다. 2시간 이내에 먹으라고 써져있다. 납작하게 꾸욱 눌렀다. 너무 세게 눌렀나보다. 김치국물이 다 튀어나와서 먹기 불편했다. 어제 사이다에 냉침해둔 예쁜 홍차와 같이 먹었다. 햄을 밥버거크기만큼 주는줄 알았는데 절반만 들어있어서 아쉬웠다. 치즈가 있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났다.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라 실망했다. 다음번엔 치즈제육을 먹어야겠다. 2014. 2. 14. 이전 1 ··· 4 5 6 7 8 9 10 ··· 31 다음